사파사진학원의 패션사진수업 현장 같이 둘러보아요~!~그럼 122기부터 시작해볼게요.
122기 학생들은 패션사진 수업을 준비하면서 직접 의상을 만들어왔어요.
뒤에 배경지도 직접 풍경사진을 뽑아 사용했어요.
요즘처럼 해외에 나가기 쉽지 않은 시기에 많이들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하죠.
123기 학생은 스팟라이트를 인물에 맞추고 두 가지 컬러젤을 이용해 배경을 만들었어요. 컬러젤 조명을 사용할 때는 여러 색을 조합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정말 예쁜 색의 조합을 발견할 수도 있거든요!!
커플 사진을 촬영한 123기의 다른 학생은 조명에 디퓨져를 씌워 위에서 비추었네요. 면사포를 씌워서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걸요?
한복을 주제로 한 촬영도 있어요. 특이한 한복과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 모델, 손수 한지를 붙여 만든 배경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124기 학생은 사파사진학원의 호리존트에서 화이트 백에 인물이 강조되는 촬영을 진행했어요.
조명은 총 4개를 사용했어요. 호리존트 백에 두 개의 조명을 일정한 간격과 각도로 놓아 넓은 배경을 일정하게 밝혀주었어요. 모델의 몸과 바닥 쪽을 밝히기 위해 조명을 하나 놓고, 모델의 머리와 상체 쪽에도 부드러운 빛이 가도록 마지막 한 조명은 천장에 바운스 되도록 설치하였네요.
식빵, 다리미, 양복 그리고 올백 머리.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것들을 잘 조합하여 쿨하고 귀여운 컨셉을 연출한 124기 학생도 있어요!
이 촬영은 배경에 쓰인 빨강 천과 비닐, 중세시대 느낌이 나는 청록색 옷, 주근깨 가득한 메이크업, 그리고 헝클어진 머리까지 어딘가 이상하고 기이한 느낌이 나는데요.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촬영이네요!!
패션사진수업에서 볼 수 있는 촬영 컨셉이 이토록 다양하다니..정말 놀라워요ㅎㅎ실제로 패션사진수업은 사파사진학원 정규과정의 후반부 수업인 만큼 사진과 조명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을 갖춘 상태로 본인이 원하는 패션사진 촬영을 하는 수업이에요. 본인이 촬영 전 과정에 깊이 참여하다보니 학생 각자의 관심사나 취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답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고 배우고 싶다면 언제든 사파사진학원으로 편하게 오세요~!
저희는 언제든 웰컴입니다!
결과물을 보고 싶다면, 포트폴리오를 확인해 주세요!
